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가 KT 인터넷TV(IPTV) 올레TV 모바일 및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과 함께 2030여성을 타깃으로 웹드라마 ‘29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CJ E&M에 따르면 29그램은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이날 오후 6시에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24일부터는 유튜브 뷰티학개론 채널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웹드라마 29그램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29세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SNS 상에서 유명인들의 삶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은 주연 캐릭터 등을 통해 자사 브랜드 신제품을 자연스럽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KT는 웹드라마 공개 기념으로 11월 5일까지 29그램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 라이언 봉제인형, 스타벅스 기프티쇼, TV 포인트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KT 측은 연말까지 CJ E&M 다이아 티비와 2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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