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21·경희대)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강채영은 18일 오전(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예선에서 684점을 쏘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관왕인 장혜진(30·LH)을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최미선(21·광주여대)은 671점으로 대만 탄야팅에 이어 4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강채영·장혜진·최미선은 오는 20일 본선 32강∼준결승전을 치른다. 강채영은 “리우올림픽 출전이 좌절돼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그 경험을 통해 더 나은 궁사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강채영은 리우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그쳐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예선 개인 점수를 합산하는 단체전 예선에서 2038점으로 1위를 차지한 여자 대표팀은 콜롬비아·조지아·중국을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16강에서 콜롬비아, 8강에서 조지아, 준결승에서 중국을 각각 세트 점수 6-0으로 제압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여자 대표팀은 23일 홈팀 멕시코와 금메달을 다툰다.
임동현(31), 김우진(25·이상 청주시청), 오진혁(36·현대제철)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남자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스페인을 세트 점수 6-2로 눌렀고, 8강에서는 말레이시아에 세트 점수 5-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이탈리아와 4세트까지 세트 점수 4-4(56-55, 53-57, 54-55, 51-50)로 동률을 이뤘다. 3명이 1발씩 쏘는 슛오프에서도 27-27이었으나 이탈리아가 ‘엑스텐(정중앙)’을 맞춰 승리를 내줬다. 슛오프에서는 중심부에 더 가까운 화살을 쏘는 팀이 승리한다.
남자대표팀은 23일 캐나다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남자 대표팀은 올해 세계양궁연맹 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치게 됐다. 남자 대표팀은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
강채영은 18일 오전(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예선에서 684점을 쏘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관왕인 장혜진(30·LH)을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최미선(21·광주여대)은 671점으로 대만 탄야팅에 이어 4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강채영·장혜진·최미선은 오는 20일 본선 32강∼준결승전을 치른다. 강채영은 “리우올림픽 출전이 좌절돼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그 경험을 통해 더 나은 궁사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강채영은 리우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그쳐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예선 개인 점수를 합산하는 단체전 예선에서 2038점으로 1위를 차지한 여자 대표팀은 콜롬비아·조지아·중국을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16강에서 콜롬비아, 8강에서 조지아, 준결승에서 중국을 각각 세트 점수 6-0으로 제압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여자 대표팀은 23일 홈팀 멕시코와 금메달을 다툰다.
임동현(31), 김우진(25·이상 청주시청), 오진혁(36·현대제철)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남자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스페인을 세트 점수 6-2로 눌렀고, 8강에서는 말레이시아에 세트 점수 5-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이탈리아와 4세트까지 세트 점수 4-4(56-55, 53-57, 54-55, 51-50)로 동률을 이뤘다. 3명이 1발씩 쏘는 슛오프에서도 27-27이었으나 이탈리아가 ‘엑스텐(정중앙)’을 맞춰 승리를 내줬다. 슛오프에서는 중심부에 더 가까운 화살을 쏘는 팀이 승리한다.
남자대표팀은 23일 캐나다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남자 대표팀은 올해 세계양궁연맹 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치게 됐다. 남자 대표팀은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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