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표 합창단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이 26일부터 열리는 제28회 이건음악회를 통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6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스레텐스키 합창단은 중후한 목소리의 남성 단원 3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고대 비잔틴 성가를 비롯해 러시아 민요, 전시(戰時) 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와 러시아 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지휘는 2005년부터 이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지휘자 니콘 스테파노비치 질라가 맡는다. 이번 내한기간에 26일 부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27일 고양아람누리,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8회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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