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 떨어져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올 3월 ‘스팀’을 통해 유료 테스트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먼저 출시된 이후,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11월 14일 다음 게임 포털 내에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게임즈가 운영하는 전국 다음 게임 프리미엄 PC방을 통해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는 기존 스팀 버전과 동일한 콘텐츠로 서비스되며 서버 역시 카카오게임즈 이용자들과 글로벌 이용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더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통합 서버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스팀과 같은 3만2000원이다.
서비스 시작에 앞서 17일부터 티저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캐릭터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꾸밀 수 있는 스킨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기존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는 한편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도 선보일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는 이미 등급 결정을 받았으며 기본적으로 동일한 콘텐츠로 구성돼 2018년 1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이사는 “카카오게임즈는 더 많은 이용자가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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