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 정권에 역사적인 압박을 가해왔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와 자신감을 나타냈다. 미 국무부는 “북한과 협상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워싱턴 이그재미너 등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기업협회 초청 연설에서 “북한 정권에 역사적인 압박을 가해왔으며, 오늘날 북한은 전에 없이 더욱 고립돼 있다”며 “중국도 전례 없이 강한 경제적, 외교적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또 “비판하는 쪽에서는 근거 없는 공허한 공격에 열중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워진 미국의 힘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펜스 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방어하기 위한 ‘엄호 사격’ 측면도 갖고 있다. 밥 코커(공화·테네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이날 ABC방송 인터뷰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거론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당분간 전문가들에게 맡겨두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한 이 같은 비판에 대해 “더 긴 설명이 필요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외적으로 미국의 힘을 복원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여러 번 밝힌 대로 미국은 북한과 협상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그러나 우리는 아직 그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대화할 진지한 자세가 돼 있지 않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
24일 워싱턴 이그재미너 등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기업협회 초청 연설에서 “북한 정권에 역사적인 압박을 가해왔으며, 오늘날 북한은 전에 없이 더욱 고립돼 있다”며 “중국도 전례 없이 강한 경제적, 외교적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또 “비판하는 쪽에서는 근거 없는 공허한 공격에 열중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워진 미국의 힘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펜스 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방어하기 위한 ‘엄호 사격’ 측면도 갖고 있다. 밥 코커(공화·테네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이날 ABC방송 인터뷰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거론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당분간 전문가들에게 맡겨두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한 이 같은 비판에 대해 “더 긴 설명이 필요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외적으로 미국의 힘을 복원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여러 번 밝힌 대로 미국은 북한과 협상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그러나 우리는 아직 그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대화할 진지한 자세가 돼 있지 않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