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날카로운 시선으로 개성적인 작품을 선보여온 젊은 작가 박 사랑의 첫 소설집. 등단작 ‘이야기 속으로’ ‘어제의 콘스탄체’부터 2016년 여름에 발표한 작품까지 우리 사회와 시대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소설가 김승옥의 단편 ‘서울, 1964 겨울’을 모티브로 서사를 전개한 ‘이야기 속으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74쪽, 1만2000원.
★춤이 있는 풍경(한국춤평론가회 지음/늘봄)
=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국내 무용 전문지 월간 ‘춤’이 10월 지령 500호를 내면서 이를 기념해 출판한 화보집. 1976년 3월 창간해 춤을 주제로 그간 500여 명의 화가가 그린 글과 그림이 수록됐다. 500호를 기념해 120명의 무용가 및 평론가들이 새로 쓴 글도 실렸다. 화가 천경자, 백남준, 장욱진, 무용가 육완순, 배정혜, 문훈숙, 남정호, 작가 피천득, 조병화, 서정주, 김동리, 전혜린 등의 작품이 중심이다. 618쪽, 3만1500원.
★사불과 사경으로 새기는 금강반야바라밀경(선웅 편저, 최학·리송재 그림/담앤북스)
= ‘신행(信行)을 위한 사불(寫佛)·사경(寫經)’을 위한 책. 오른쪽 면에는 사불, 왼쪽 면에서 한자 사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붓펜 등으로 선을 따라 사불·사경을 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조계종 표준 ‘금강반야바라밀경’ 한글 해석도 실려 있다. 96쪽, 2만4000원.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1·2권, 피츠제럴드 지음, 하창수 옮김/현대문학)
= 윌리엄 포크너,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함께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피츠제럴드의 단편집. 작가가 왕성한 필력을 자랑하던 시기에 발표한 단편들로 연애소설, 판타지부터 정치·사회적 관심까지 그의 다양한 문학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1권 640쪽, 1만6000원. 2권 576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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