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후원금 기부는 정당에 후원하고자 하는 사람이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기부하는 ‘기탁금’과 특정 정당·정치인을 후원하려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원회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이 있다. 신용카드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있지만, 카드 포인트로도 기부할 수 있음을 소개하고자 한다. 연간 소멸되는 카드포인트가 1300억 원 정도라고 한다. 쓰자니 귀찮고 버리자니 아까운 포인트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쓰는 것은 물론 ‘세금혜택’이라는 덤까지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사이트(www.cardpoint.or.kr)에서 신용카드 포인트를 조회해 잠자고 있는 포인트가 있으면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에 접속해 기부하면 된다. 카드 포인트 정치후원금 기부는 1석 5조의 효과가 있다. 첫째, 현금 기부와 동일하게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아 개인 경제에 보탬이 된다. 둘째, 각종 입법 및 정책에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정치 참여의 기회가 확대된다. 셋째, 정치인들이 투명한 정치자금을 조달받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어 건강한 정치 실현이 가능해진다. 넷째, 기업의 포인트 서비스는 개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줄 뿐만 아니라 정치후원금 기부재원 조성에도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다섯째, 연간 사라지는 1300억 원의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문승연·부산 사상구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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