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車·조선 등 연계

울산 남구가 울산 지역 내 풍부한 산업 자원과 의료 관광을 접목,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산업 수도인 울산에 위치한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석유화학단지 등 다양한 산업 자원 시설을 둘러보면서 관광과 건강검진 등 의료 관광도 함께하는 산업·의료 관광을 추진한다.

남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울산 의료·산업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10월 설명회에서는 울산대학병원과 청맥외과 등 울산 지역 의료계가 참석, 울산 지역 우수 의료 시설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몽골 여행사와 기업체·의료기관 등 관광 관계자 13명을 울산으로 초청, 울산의 산업·의료 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팸투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산업·의료 관광이 이제 시작 단계이지만 지역 의료기관과 관광단체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쏟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2018년부터는 몽골 이외에도 카자흐스탄·중국·러시아·우즈베키스탄 지역으로도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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