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부산 서면 역세권… 중소형 위주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은 11월 초 부산 부산진구 전포 2-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서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서면 아이파크는 부산의 상업·업무 중심인 서면과 인접해 있다. 도심권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전포 2-1구역 주택 재개발 아파트인 이곳은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36~101㎡로 27개 동, 총 2144가구며 이 중 122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분은 면적형별로는 △42㎡ 63가구 △52㎡ 152가구 △59㎡ 429가구 △65㎡ 3가구 △72㎡ 398가구 △84㎡ 180가구로 일반 분양물량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서면 아이파크는 지리적으로 부산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먼저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단지와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도보권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동서고가로가 있어 부산 전역 및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및 NC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 국제금융센터가 근거리에 위치해 고소득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KTX환승역이 되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 일대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51-781-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