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지난 24일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시상식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3년 ‘책 읽는 강남, 행복한 강남’을 선포하고 독서 장려 정책을 꾸준히 벌여왔다. 매월 여행과 가족 행복 등을 주제로 작가와 만나는 ‘독서특강’을 개최하고 있고 구청 청사에서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북 카페’를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매주 읽을만한 도서를 소개하는 ‘사내 독서방송’을 운영하며 문화 소외지역에 책을 모아 기증하는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을 펼친 것도 다른 기관들의 모범이 됐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사업은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직장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등에 시상하는 행사다. 4개 항목 22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점수를 합산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독서는 교양 쌓기와 업무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서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구는 지난 2013년 ‘책 읽는 강남, 행복한 강남’을 선포하고 독서 장려 정책을 꾸준히 벌여왔다. 매월 여행과 가족 행복 등을 주제로 작가와 만나는 ‘독서특강’을 개최하고 있고 구청 청사에서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북 카페’를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매주 읽을만한 도서를 소개하는 ‘사내 독서방송’을 운영하며 문화 소외지역에 책을 모아 기증하는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을 펼친 것도 다른 기관들의 모범이 됐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사업은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직장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등에 시상하는 행사다. 4개 항목 22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점수를 합산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독서는 교양 쌓기와 업무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서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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