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명 모집…이론과 체조 실습 함께 진행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는 성장기 학생과 구민 척추건강을 위해 11월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척추측만증 강좌 및 체조교실’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자나 S자로 휘어져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는 증상으로,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빠르게 진행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면 교정이 힘든 질환 중 하나다.
구는 성장기 학생들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주고자 ‘바른자세 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척추측만증 강좌 및 체조교실’에서는 척추 주변 근육 강화 및 바른 자세 유지를 위한 이론 강좌와 체조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척추측만증에 관한 기본상식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이론강좌가 끝난 후에는 고려대 척추측만증 연구소 운동처방사가 강좌 참여자들과 함께 자세교정을 위해 체조실습을 한다. 또 현장 희망자에 한해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척추의 휘어진 각도를 측정하는 등심대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변형이 의심되는 경우 추후 보건소에서 X-레이 촬영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좌 및 체조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척추측만증 유소견 학생과 학부모,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 의약과 검진팀(02-2670-4816)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신선종 기자 hanuli@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는 성장기 학생과 구민 척추건강을 위해 11월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척추측만증 강좌 및 체조교실’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자나 S자로 휘어져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는 증상으로,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빠르게 진행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면 교정이 힘든 질환 중 하나다.
구는 성장기 학생들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주고자 ‘바른자세 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척추측만증 강좌 및 체조교실’에서는 척추 주변 근육 강화 및 바른 자세 유지를 위한 이론 강좌와 체조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척추측만증에 관한 기본상식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이론강좌가 끝난 후에는 고려대 척추측만증 연구소 운동처방사가 강좌 참여자들과 함께 자세교정을 위해 체조실습을 한다. 또 현장 희망자에 한해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척추의 휘어진 각도를 측정하는 등심대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변형이 의심되는 경우 추후 보건소에서 X-레이 촬영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좌 및 체조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척추측만증 유소견 학생과 학부모,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 의약과 검진팀(02-2670-4816)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신선종 기자 han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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