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 도움
가상현실(VR)이 초등학생들의 체험학습에도 적용된다.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에서 11월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학습 ‘내가 만드는 VR세상, VR 크리에이터’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직접 VR기기 제작부터 VR콘텐츠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만든 VR세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원에 따르면, 이 ‘VR 크리에이터’ 체험학습은 1회 4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VR 이론 수업, VR 종이 키트를 활용한 VR기기 제작, 최신 VR 콘텐츠 체험, VR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직접 만든 가상 세계에 대한 시연 및 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이 중 VR콘텐츠 제작 수업은 웹 기반 가상현실 제작 도구인 코스페이시스(CoSpaces)를 활용한다. 코스페이시스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VR 교육이 처음인 초등학생들도 쉽고 간편하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VR 크리에이터’ 체험학습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5명 미만의 소수 정예로 진행한다. 체험학습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innandaschoo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관계자는 “이번 ‘VR 크리에이터’ 체험학습은 단순히 VR 기기를 쓰고 가상 세계를 체험해 보는 것을 넘어, 스스로 가상 세계를 기획 연출하고 직접 만든 VR 기기로 자신이 만든 VR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이를 통해 아이들이 VR와 관련된 하드웨어적 요소와 소프트웨어적 요소를 동시에 경험하며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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