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글로벌 1000만대’ 무난
아이폰8 대응해 새 색상 출시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사진)이 1일 국내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 9월 15일 출시 이후 48일 만이며, 전작인 갤럭시 노트5와 비교하면 두 배가량 빠른 속도다.

이에 따라 시장 예상치인 연말까지 글로벌 판매량 1000만 대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노트8은 현재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150여 개 국에 출시된 상태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8은 1일까지 국내에서만 100만 대가 팔렸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100만 대 돌파 시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 1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12월 3일까지 신규 구매자를 대상으로 정품 배터리팩(정가 5만5000원) 혹은 알칸타라 재질 스마트폰 커버(정가 5만5000원)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3일 갤럭시 노트8의 새로운 색상인 메이플 골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갤럭시 노트8은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에 메이플 골드까지 더해 총 4가지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3일은 애플 아이폰8 국내 출시일로 업계에서는 갤럭시 노트8 메이플 골드 출시가 해당 제품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메이플 골드 색상은 64GB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기존 출시된 색상과 마찬가지로 109만4500원이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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