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뒤쯤 팀에 합류할 듯”
손흥민(25)의 동료이자 경쟁자 중 1명인 델레 알리(21·이상 토트넘 홋스퍼·사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6일 오전(한국시간) BBC는 “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알리의 대체자를 추가로 뽑지 않고 오는 11일 독일, 15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알리는 5일 밤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지난달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치른 후부터 알리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면서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알리가 풀타임을 소화해 휴식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의 부상은 경미하고 2주 뒤쯤 합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알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 홈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었다. 알리가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손흥민의 기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토트넘은 알리와 손흥민을 2선 미드필더에서 경쟁시키고 있다. 알리가 선발 출전한 레알 마드리드전에는 손흥민이 결장했고, 알리가 결장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는 손흥민이 선발로 투입됐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은 울상이다. 알리에 이어 해리 윙크스(21·토트넘)도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미드필더인 윙크스는 5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발목을 접질려서 교체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윙크스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며 “A매치 출전 여부는 의료팀의 진단에 달렸다”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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