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탄생 1000년’ 기념
광주·전라남북도 공동 추진
‘4개 코스 탐사단’ 출정식도


호남권 3개 시·도가 전라도가 생긴 지 1000년 되는 내년을 ‘전라도 방문의해’로 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0일 추진 선포식을 연다.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릴 선포식에는 광주, 전남·북 등 호남권 시·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출향 인사,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천 년 스토리’ 강연, 비전 영상 상영, 방문의 해 선언 점등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3개 시·도는 이 자리에서 상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을 할 계획이다. 선포식이 끝난 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전라도 탐사단 출정식도 열린다.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0명의 탐사단은 4개코스로 나눠 2박 3일 일정으로 호남 관광지들을 방문한다.

3개 시·도는 내년에 ‘전라도 아트&버스킹 페스티벌’ 등 9개 분야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관광자원화하고 이를 연계해 ‘전라 GO-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또 ‘천년명품 여행 상품’ 운영, 청소년 문화대탐험단, 국제 관광 콘퍼런스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밖에도 관광명소들을 연결한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전북 투어패스카드와 광주전남 남도패스카드로 관광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광주 = 정우천 기자 sunshine@

전주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박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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