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EU·중화권·일본
- 산업부 ‘투자 라운드테이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계속 유지하길”
유럽연합(EU)과 미국, 일본, 중화권 등 주요 4대 투자 유치 대상국의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한국 정부에 규제 완화와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요청했다. 정부도 외국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 완화 정책을 약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2017, 7∼9일)’ 행사의 하나로 주요 4대 투자유치 대상국의 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한국투자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총 6개국, 11개 기업이 참석했다. 독일의 전기·전자 부품기업 헤레우스,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 뷔르트와 프랑스의 스포츠 용품기업 데카트론,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투자 중인 미국의 모히건 선과 화학기업 존슨앤드존슨, 제너럴 일렉트릭, 일본의 도레이 및 히타치가 참석했다. 중화권에선 중국 인터넷기업인 토크웹과 싱가포르의 인벤티스, 바이브런트 등도 나왔다.
정부는 한국이 지정학적 리스크(위험)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탄탄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과 새로운 투자 기회 창출 가능성, 전 세계 77% 시장과 연결된 자유무역협정(FTA) 거점국이란 점을 이들에게 강조했다.
참석 기업들도 이 같은 여건을 높이 평가하며 ‘규제샌드박스’ 등 한국 정부의 규제 완화를 통한 산업 육성 의지에 기대를 나타냈다. 일부 기업은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외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와 코트라가 개최하는 외국인투자주간은 우리나라의 유망 투자 기회를 외국 기업 등에 소개하는 일종의 국가 기업설명회(IR)다.
올해 행사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외국인 투자’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계속 유지하길”
유럽연합(EU)과 미국, 일본, 중화권 등 주요 4대 투자 유치 대상국의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한국 정부에 규제 완화와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요청했다. 정부도 외국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 완화 정책을 약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2017, 7∼9일)’ 행사의 하나로 주요 4대 투자유치 대상국의 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한국투자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총 6개국, 11개 기업이 참석했다. 독일의 전기·전자 부품기업 헤레우스,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 뷔르트와 프랑스의 스포츠 용품기업 데카트론,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투자 중인 미국의 모히건 선과 화학기업 존슨앤드존슨, 제너럴 일렉트릭, 일본의 도레이 및 히타치가 참석했다. 중화권에선 중국 인터넷기업인 토크웹과 싱가포르의 인벤티스, 바이브런트 등도 나왔다.
정부는 한국이 지정학적 리스크(위험)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탄탄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과 새로운 투자 기회 창출 가능성, 전 세계 77% 시장과 연결된 자유무역협정(FTA) 거점국이란 점을 이들에게 강조했다.
참석 기업들도 이 같은 여건을 높이 평가하며 ‘규제샌드박스’ 등 한국 정부의 규제 완화를 통한 산업 육성 의지에 기대를 나타냈다. 일부 기업은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외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와 코트라가 개최하는 외국인투자주간은 우리나라의 유망 투자 기회를 외국 기업 등에 소개하는 일종의 국가 기업설명회(IR)다.
올해 행사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외국인 투자’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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