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이 개항 56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 300만 명 시대를 맞는다.
대구시는 오는 10일 일본 간사이공항에서 대구공항으로 오는 에어부산 항공기 탑승객 가운데 올해 대구공항 300만 번째 이용객이 탄생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를 기념해 10일 오후 대구공항 여객터미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공항은 1961년 4월 부산비행장 대구출장소로 개항했으며 당시에는 단발성 항공편만 있었다. 이후 노선이 확대되면서 1968년 연간 이용객 3만44847명에서 1998년 179만9531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2009년 김포 노선 폐지와 국제선 감소로 102만6203명으로 곤두박질치면서 침체기를 맞았으나 2015년부터 지역에서 대규모 행사가 치러지고 노선도 다변화하면서 당시 202만7626명에서 올해는 10월까지 290만 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이용객이 350만 명을 넘어서고 내년에는 수용 한계치인 375만 명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공항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통합 대구공항(대구국제공항+K2 공군기지)의 경북 군위군 일대 이전에도 전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대구시는 오는 10일 일본 간사이공항에서 대구공항으로 오는 에어부산 항공기 탑승객 가운데 올해 대구공항 300만 번째 이용객이 탄생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를 기념해 10일 오후 대구공항 여객터미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공항은 1961년 4월 부산비행장 대구출장소로 개항했으며 당시에는 단발성 항공편만 있었다. 이후 노선이 확대되면서 1968년 연간 이용객 3만44847명에서 1998년 179만9531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2009년 김포 노선 폐지와 국제선 감소로 102만6203명으로 곤두박질치면서 침체기를 맞았으나 2015년부터 지역에서 대규모 행사가 치러지고 노선도 다변화하면서 당시 202만7626명에서 올해는 10월까지 290만 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이용객이 350만 명을 넘어서고 내년에는 수용 한계치인 375만 명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공항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통합 대구공항(대구국제공항+K2 공군기지)의 경북 군위군 일대 이전에도 전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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