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과 유소년 케어까지 ICT로 해결

SK텔레콤은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각종 도시문제의 해소를 통한 ‘스마트시티’ 본격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자사 ‘지능형 응급호출 시스템 및 안전망’ 이용자 수가 11월 현재 10만 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의 시민 안전망 구축은 지난 2012년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스마트 T 지킴이’로부터 시작해 현재 3세대(G) 네트워크와 롱텀에볼루션(LTE)을 넘어 IoT 전용망을 활용하는 단계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SK텔레콤은 제공 서비스의 확대와 함께 현재까지 6종의 안전 단말을 도입했다. 등·하교 알림과 위치확인 등 기능을 탑재한 ‘U-안심 알리미’, 응급상황 시 즉시 호출 기능을 탑재한 ‘안전 지킴이’ 등이 대표적이다. SK텔레콤은 해당 제품의 출시를 위해 각각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와 협력했다.

더불어 지난해 7월에는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안양시, 오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이동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사회적 약자 보호 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토대로 SK텔레콤은 경기 오산시와 안양시, 부산 강서구와 지능형 응급호출 서비스와 연계한 장애인이나 치매 노인, 유소년 보호를 목표로 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서울 성동구의 ‘더욱 안전한 성동구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치매 노인 실종 방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정부기관, 지자체와 만나 치매 노인과 유소년 보호 등 광범위하게 적용 영역을 넓히며 도시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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