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시장의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가종목대가 반등에 나서고 있지만 종목별로 편차가 있고 이번 주에는 초고가권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분위기 개선에 실패했다. 초고가권 중 남부와 레이크사이드가 하락세이고 가평베네스트는 급매물 처리 후에 보합에 머물렀다. 고가권에선 신원이 소폭 하락했지만 우정힐스와 한양의 상승세가 강해져 다소 고무적이다. 중가권 중 88, 기흥, 남서울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호재로 급등했던 용평은 조정국면이다. 저가권 중 여주와 플라자용인은 거래가 활발하지만 보합세이며, 솔모로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보합이다.

이현균 회원권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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