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19일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제13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사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을 비롯해 부 홍 남 베트남 외교부 차관, 응우옌 부 뚜 주한 베트남대사,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대사 등과 베트남 유학생 등 약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민간 외교 차원에서 친목 도모를 위해 시작했던 본 행사가 13회째를 맞았다”며 “장학금 지원사업 확대 등 사회 환원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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