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지원 등 높은 평가

박춘희(사진) 서울 송파구청장이 한국인 최초로 ‘2017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Stevie Awards For Women in Business)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지난 1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구청장이 ‘올해의 혁신가’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티비 어워즈 중 하나로 지난 2002년부터 각국 여성 행정·기업가와 임원들이 운영하는 조직의 성과를 평가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500곳이 경쟁을 벌였다.

박 구청장은 올해 ‘여성 친화도시, 여성이 안전한 도시 송파’를 주제로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산모건강증진센터,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참살이 실습터, 여성이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정책 등을 내놓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5개년 계획’을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구정에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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