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포럼 ‘더 가까이…’ 개최

서울 강북구 거주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모여 청년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를 연다.

강북구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함께 강북구 청년주간 및 청년 포럼 ‘더 가까이, 더 구체적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모임 공간을 구축하고 생활밀착형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포럼 ‘더 가까이’는 강북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내 활동 및 단체를 소개하는 자리다. 24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2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삶(청년 정책, 노동법, 사회적 경제, 청소년과 청년) △주거(집수리 워크숍, 협동주택, 혼밥, 반찬, 목공) △자립(면생리대, 바른 생활재, 손바느질, 커피, 막걸리) △놀이·예술(연극, 음악, 축제, 팟캐스트, 예술가 네트워크) 등 4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혼밥족들의 밥상 만들기, 1인 가구 반찬 만들기, 집수리 기초 워크숍 등이 눈길을 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엔 강북구청 대강당에선 강북구 청년포럼 ‘더 구체적으로’가 열린다. ‘강북구에 필요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100인 토론회에서 청년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포럼의 토론 내용은 박겸수 강북구청장에게 전달돼 구의 내년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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