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
조직위와 공식 후원협약 체결
1박에 50만 원이 넘는 허름한 모텔 등 강원 평창군 인근 숙박업체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지나치게 비싼 숙박료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숙소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비앤비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온라인 숙박 예약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공식 서포터로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강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즐길 거리 등을 세계인에게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올림픽 경기장 주변의 숙소를 늘릴 예정이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숙소를 빨리 늘리고, 지역의 가장 큰 자산인 지역 주민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약 직전인 지난해 12월 기준 1650개였던 강원 지역의 에어비앤비 숙소는 지난 6월 2134개로 30% 증가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숙박, 홍보 등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에어비앤비는 세계적으로 대형 행사가 열릴 때마다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숙박 공유 대상을 늘려 왔다. 지난해 리우올림픽 당시에는 4만8000개의 숙소가 공급됐고,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당시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방문객이 34만 명에 달했다.
이상현 에어비앤비 정책총괄은 “평창 지역을 방문한 모든 사람이 강원도를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지역 에어비앤비 호스트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조직위와 공식 후원협약 체결
1박에 50만 원이 넘는 허름한 모텔 등 강원 평창군 인근 숙박업체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지나치게 비싼 숙박료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숙소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비앤비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온라인 숙박 예약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공식 서포터로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강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즐길 거리 등을 세계인에게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올림픽 경기장 주변의 숙소를 늘릴 예정이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숙소를 빨리 늘리고, 지역의 가장 큰 자산인 지역 주민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약 직전인 지난해 12월 기준 1650개였던 강원 지역의 에어비앤비 숙소는 지난 6월 2134개로 30% 증가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숙박, 홍보 등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에어비앤비는 세계적으로 대형 행사가 열릴 때마다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숙박 공유 대상을 늘려 왔다. 지난해 리우올림픽 당시에는 4만8000개의 숙소가 공급됐고,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당시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방문객이 34만 명에 달했다.
이상현 에어비앤비 정책총괄은 “평창 지역을 방문한 모든 사람이 강원도를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지역 에어비앤비 호스트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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