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케이크 제품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핑크퐁 상어가족 캐릭터를 접목한 파리바게뜨의 케이크가 출시 보름만에 2만5000여 개가 판매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SPC에 따르면 지난 9일 출시된 파리바게뜨 핑크퐁과 상어가족 케이크(사진)가 15일 만에 전국 판매 건수 2만5000여 건을 기록했다. 이는 파리바게뜨 신제품 케이크 평균 판매 수량의 3배 이상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접목한 이 케이크는 캐릭터 디자인뿐 아니라 누르면 상어가족 노래가 나오는 인형이 장식물로 쓰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예외적으로 케이크 상자도 핑크퐁 캐릭터가 그려진 별도의 상자가 제공된다. 현재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1100여 건 검색되는 등 SNS상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G마켓 등 온라인 몰에서도 품절인 상황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매장마다 품귀현상을 빚고 있어 예약없이는 구매가 힘들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과업계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케이크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뚜레쥬르는 ‘매지컬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를 주제로 케이크를 자르면 화려헌 단면이 나타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을 23일 출시했다.
앞서 20일 파리바게뜨는 모닥불 모양의 양초 등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제품 40여 종을 출시했다. GS25는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 피규어 등을 활용한 한정판 케이크를 출시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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