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가 1964년에 그린 청색 톤의 반추상 그림인 ‘모닝스타’가 26일 열린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2800만 홍콩달러(한화 약 39억 원)에 낙찰됐다. 27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모닝스타의 경매가는 김환기의 점화를 제외한 작품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종전에는 2007년 ‘꽃과 항아리’가 판매될 때 기록한 30억5000만 원이 가장 높은 액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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