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28% 감소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가 한 달 전에 비해 30% 가까이 감소했다. 추석 연휴로 영업일이 감소한 데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시중금리가 상승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 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총 10조6534억 원으로 전월(14조8427억 원) 대비 28.2%(4조1893억 원) 감소했다. 열흘간의 추석 연휴로 영업일이 줄어든 데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먼저 반영돼 시중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30일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인식이 지배적이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 회사채가 1조8738억 원으로 전월(3조3610억 원) 대비 44.2% 감소했다. 금융채는 7조485억 원으로 전월(10조1198억 원)보다 30.3% 줄었다.

같은 기간 주식 발행도 대폭 감소했다. 발행 규모는 1165억 원으로, 전월(6677억 원)에 비해 무려 82.6% 급감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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