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방식 체크인·검색·운항
부산 ‘김해신공항’ 적극 홍보


국내 최초의 공항 관련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스마트공항전시회’가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025년 개항 예정인 ‘김해신공항’ 건설을 널리 알리고, 지식기반 산업인 항공산업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이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벡스코 등 공항운영 및 컨벤션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공항·항공산업 관련 75개 기업이 34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물인터넷(IoT)의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공항승객 운송시스템과 공항 공용장비, 스마트 엑스레이(X-ray) 검색대 등의 신규 보안 장비 등 다양한 솔루션의 첨단 공항 관련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공항에 도착해 출국하기까지 진행되는 생체인식시스템을 통한 셀프 체크인, 스마트 수하물처리, 안내로봇 등도 전시된다.

또 차세대 활주로·게이트·관제탑 및 여객편의시설 건설 기술 등도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대 행사로는 미국, 이란, 쿠웨이트 등 7개국과 10여 개 국내 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국내 7개 항공 관련 대학의 진로 설명회, 항공사 채용설명회, 항공승무원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스마트 공항과 혁신’을 주제로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국항공경영학회의 콘퍼런스와 ‘스마트 신공항을 통한 김해신공항의 미래구상’을 주제로 한 ‘에어포트 포럼’ ‘국제비행안전세미나’ 등도 잇따라 개최된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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