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한파와 폭설 등으로 국내에서도 ‘겨울용 타이어’를 찾는 수요가 차츰 늘고 있는 가운데 브리지스톤, 금호타이어 등 국내외 브랜드들이 잇따라 관련 마케팅 행사에 나섰다. 겨울용 타이어는 7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굳지 않는 유연성 높은 고무를 사용하고 타이어 표면 디자인 등을 차별화해 눈길,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 제동력을 발휘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타이어 판매 1위 브리지스톤은 7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겨울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올림픽 경기 관람권 등을 선물하는 ‘고 투 평창 2018’ 행사를 진행 중이다. 1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겨울용 타이어 4본을 구매하는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이 가운데 50명에게 올림픽 관람권을 1인 2장씩 증정한다. 관람권은 금·은·동메달로 구분돼 금메달 당첨 고객(1명)에게는 장당 80만 원 상당, 은메달(8명)과 동메달(41명) 당첨 고객에게는 각각 35만∼50만 원 상당, 18만∼25만 원 상당의 관람권 2장씩이 주어진다.

다른 50명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플리스 점퍼가 제공되며 나머지 150명에게는 6만 원 상당의 스키장 리프트권을 1인 2장씩 증정한다.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이 취해지며 2018년 1월 경품이 배송된다.

국내 브랜드로는 금호타이어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타이어프로 등 전국 대리점에서 겨울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쿠션담요를 증정한다.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S71을 포함해 겨울용 타이어 2본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금호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구매 시 기존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넥센타이어 역시 연말까지 겨울용 타이어 윈가드 5종(스포트2, 스포트, 아이스, 아이스 SUV, SUV)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밀폐용기세트, 무선안마기, 홍삼세트, 전기면도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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