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 통과…2022년 완공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지난 1931년 장항선이 개통된 이후 무려 86년 만에 복선화가 추진되는 셈이다.

1일 충남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장항선(충남 아산 신창∼전북 군산 대야 118.6㎞ 구간)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비용 대비 경제성(B/C) 1.03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국비 7915억 원이 투입되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2년 완공된다. 도는 신창~보령 웅천 78.7㎞ 구간을 우선 건설한다. 충남 최대 도시인 천안·아산권과 내포신도시 간 전철 운행이 가능해진다. 낙후 지역인 충남 서남부권 지역의 개발 역량 강화와 지역균형발전 촉진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홍성 =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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