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사진 오른쪽) 동원그룹 회장은 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인 최초로 제5대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 의장에 당선된 박용안(왼쪽) 서울대 해양학과 명예교수의 당선 축하연을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LCS는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1997년 설립된 국제단체로 연안국이 제출하는 200해리 외측 대륙붕한계 관련 정보를 검토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김 회장은 축사에서 “박 교수의 의장 당선은 우리나라 해양산업 분야의 경사이자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라며 “세계 각국의 신속하고 명확한 대륙붕 외측 한계 심사 진행을 통해 국내 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산회 초대 회장, 한국원양어업협회 회장, 2012 여수세계 박람회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한 김 회장은 박 교수와 해양개발기본법 추진 민간위원회에서 같이 활동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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