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타인의 고무보트를 훔친 혐의(절도)로 A(65)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6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저수지 인근 공터에서 B(70) 씨가 놓아둔 고무보트(40만 원 상당)를 자신의 1t 화물차량에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친구를 태운 화물차를 몰고 이곳을 지나던 중 길가에 놓인 고무보트를 보고 정차해 친구의 도움을 받아 고무보트를 차량에 실은 것으로 조사됐다. 저수지 인근에 거주하는 B 씨는 낚시를 하기 위해 창고에서 고무보트를 꺼내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광주 = 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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