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축구교실’ 등 성과

서울 영등포구는 올해 생활체육진흥사업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 25개 자치구 중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서울시에서 실시한 것으로 1~10월까지 △생활체육시설 확충 △축구교실 운영 △장애인체육회 육성 △서울시민리그 운영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구는 체육시설 신규 확충 및 개·보수 시설 수, 시설 대관실적, 동호회 등록실적, 축구교실 운영실적, 지역 리그 참여실적 등 전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생활체육 선진 자치구임을 입증했다.

특히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축구교실 운영을 중점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생활체육 활동의 사각지대를 없앴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는 이를 위해 모아모아(All Together) 다문화 축구교실, 행복나눔 생활체육 축구교실, 여자 어린이 축구교실 등을 운영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어디서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영등포가 생활체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까지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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