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2·한국체대)이 2017 에페 국제그랑프리대회 정상에 올랐다.
박상영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정진선(33·화성시청)을 3-2로 물리쳤다. 박상영은 8강전에서 스위스의 막스 하인처를 14-13,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파올로 피초를 15-13으로 꺾었다.
박상영의 통산 3번째 국제그랑프리 우승이다. 박상영은 2014년 도하와 스위스 베른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상영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리우올림픽까지 제패했지만, 리우올림픽 이후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64강 탈락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박상영은 지난 8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고배를 마시고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절치부심한 박상영은 지난 10월 베른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비로 대회에 출전한 박상영은 에페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기세를 이어간 박상영은 3년 만에 국제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여자 결승전에서는 최인정(27·계룡시청)이 동메달을 보탰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박상영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정진선(33·화성시청)을 3-2로 물리쳤다. 박상영은 8강전에서 스위스의 막스 하인처를 14-13,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파올로 피초를 15-13으로 꺾었다.
박상영의 통산 3번째 국제그랑프리 우승이다. 박상영은 2014년 도하와 스위스 베른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상영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리우올림픽까지 제패했지만, 리우올림픽 이후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64강 탈락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박상영은 지난 8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고배를 마시고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절치부심한 박상영은 지난 10월 베른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비로 대회에 출전한 박상영은 에페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기세를 이어간 박상영은 3년 만에 국제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여자 결승전에서는 최인정(27·계룡시청)이 동메달을 보탰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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