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의회 수장이 쌀쌀한 날씨 속에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강북구의회는 박문수(사진 가운데) 의장이 지난 8일 삼양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강북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장은 새마을단체 회원, 주민 등 50여 명과 함께 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 의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면 자신에게 행복과 보람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라며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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