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이랜드 등 모집 돌입
실무자와 함께 ‘실전’ 투입돼


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인턴십 방식도 기업 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기업의 새로운 전략을 도출하는 업무에 투입되는 등 보다 심도 깊은 방식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12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이정근)에 따르면, 최근 많은 기업이 단순한 사무보조업무 대신 ‘프로젝트형’ 인턴을 채용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전형 인턴프로그램 채용을 진행한다. BGF리테일 ‘프로젝트 인턴’은 실무자와 함께 CVS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전형 인턴 프로그램이다. 조직 내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5주간 팀별로 주어진 주제를 연구·분석해 새로운 기획안을 만들어낸다. 올해 연구주제는 ‘신규 편의점 컨셉 및 컨텐츠 제안’ ‘고객 지향적 지역맞춤 플랫폼 전략’이다.

네이버는 기술, 서비스, 설계(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에서 프로젝트형 인턴십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선발한 ‘디자인캠프 2018’ 프로그램의 경우, 네이버가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마련한 프랑스의 스페이스 그린과 일본의 라인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랜드그룹 전략기획본부에서는 ‘글로벌 ESI’ 인턴 채용으로 패션, 유통, 외식, 호텔레저, 건설 분야의 전략기획 및 컨설팅 부문을 모집하고 있다. ESI는 핵심 인재들이 모인 그룹의 비전센터로, 국내 최대의 사내 컨설팅펌이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유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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