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월부터 학교 주변 불법 퇴폐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9개월 만에 166개 업소 중 73개 업소를 정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해업소가 주민편의시설인 식료품점, 식육점 등으로 전환됐고 남은 업소들도 영업이 힘들어 임대를 내놓은 곳이 많다.
구가 집중단속에 나선 것은 제기동과 이문동에는 일명 ‘찻집’이라 불리는 불법 유해업소가 학교 주변에 밀집해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의 원성에 가까운 민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구는 올 초 유해업소 근절을 위해 구청 단속반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청, 민간감시원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집중 단속을 했다. 매주 5∼6회 이상의 현장단속과 함께 구는 건물주와의 접촉을 통해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설명한 뒤 임대 기간을 연장하지 않도록 설득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유덕열 동대문 구청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 평소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유 구청장의 깊은 관심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으로 나타난 것이다. 유 구청장은 “직접 교육지원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건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교육 경쟁력의 초석”이라며 “2018년까지 동대문구 내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80% 이상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선종 기자 hanuli@
구가 집중단속에 나선 것은 제기동과 이문동에는 일명 ‘찻집’이라 불리는 불법 유해업소가 학교 주변에 밀집해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의 원성에 가까운 민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구는 올 초 유해업소 근절을 위해 구청 단속반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청, 민간감시원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집중 단속을 했다. 매주 5∼6회 이상의 현장단속과 함께 구는 건물주와의 접촉을 통해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설명한 뒤 임대 기간을 연장하지 않도록 설득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유덕열 동대문 구청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 평소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유 구청장의 깊은 관심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으로 나타난 것이다. 유 구청장은 “직접 교육지원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건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교육 경쟁력의 초석”이라며 “2018년까지 동대문구 내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80% 이상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선종 기자 han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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