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신임 사장에 김세용(사진)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잠실지구 재건축 기본 구상, 수색지구 개발 기본 구상, 균형발전촉진지구 등에서 마스터 건축가로 서울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같은 현장 경험과 함께 저탄소 도시계획시스템 개발, 주거복지모델 개발, 한국형 스마트시티 연구 등 전문적인 도시계획 이론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 교수가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 제고,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사업 등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오는 21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연말이나 내년 초 임용될 예정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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