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인 코레일유통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원칙하에 일회성 활동보다 직원참여형 지역연계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개인별 연 1회 이상 봉사활동 참여 등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1936년 재단법인 철도강생회로 시작해 홍익회, 한국철도유통 등의 명칭을 거쳐 성장해온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계열사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역 등에서 볼 수 있는 350여 개 스토리웨이 편의점, 600여 개 상업시설 등을 운영하는 특징을 살려 본사는 물론 전국 10개 지역본부가 자체 봉사계획을 세워 지역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서고 있다. 먼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본사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2009년부터 협력관계를 맺고 매주 수요일 인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설, 추석에는 지역민들과 함께 명절행사에 참여하고 매년 장애인식개선 ‘휠 더 월드’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10개 지역본부도 다양한 자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해본부는 지역본부가 위치한 강원 동해시 향로동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어버이날, 명절 등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폭설 시 업무용 장비를 활용해 제설작업을 돕고 있다.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후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착한가게’에 선정되기도 했다.
코레일유통은 착한 소비를 통해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해 자체 브랜드인 코레버 상품에 N마크를 부착하고 전국 스토리웨이 매장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해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돌파했다. 기부금은 비영리기관 사업 후원에 사용되는데 올해는 청년해외봉사단 활동 및 독도수호 활동을 지원해 착한 소비 문화 조성에 일조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경영의 최우선 가치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두고 눈앞에 보이는 이윤 추구보다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공익성 위주의 경영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진심이 담긴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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