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지면으로 본 도농상생 사업

회당 1개 지면씩 총 32회 게재
팜스테이-농가소득 5000만원
각 5회씩 가장 많이 소개 돼

한달만에 1000만명 서명 돌파
‘농업가치 헌법반영’ 큰 이슈화
‘6차 산업화 성공사례’3회 보도


지난 2003년 ‘1사1촌 운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도농교류 활성화에 큰 획을 그으며 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킨 문화일보가 올해부터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과 함께 이름을 바꿔 펼쳐온 ‘도농상생 2017’ 사업의 올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도시는 농촌에, 농촌은 도시에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며 윈윈해 결국 ‘하나되는 대한민국’ ‘도농이 다같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이룩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이 사업은 단순히 이름을 바꾼 데 머물지 않았다. 연중 기획기사는 물론, 전광판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 페이스북, 카드 뉴스 등 정보기술(IT)과 접목한 온라인 홍보를 펼치는가 하면, 도농상생 홍보박람회, 2차에 걸친 자문위원회, 그리고 심포지엄까지 현장 종사자와 학계, 언론계를 망라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도농상생 홍보사업을 펼친 것이다. 숨 가쁘게 달려온 올해 도농상생 2017 사업을 2회에 걸쳐 되돌아본다. 김윤림 기자 bestman@
‘도농상생 2017’ 사업에서 기사는 모두 32회에 걸쳐 회당 1개 지면씩 진행됐다(마지막 32회차는 12월 26일 게재예정).

지난 7월 25일자는 ‘도농상생 2017’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농촌엔 활력을, 도시엔 힐링을…더 나은 삶을 향한 共生(공생)’이란 제목 아래 ‘갈수록 커지는 농촌의 중요성…도농상생의 의미’라는 부제로 게재된 제 1회차는 도농상생의 전반적 의미와 함께 올 한 해 나아갈 지향점을 제시했다. 이 지면에서는 특히 노란 티를 입은 유치원생들이 전남 나주시 홍련마을로 팜스테이 체험을 가서 연잎 우산을 써보며 앙증맞은 표정을 짓는 사진을 메인으로 게재, 도농상생 사업이 장차 우리나라의 주역으로 자랄 미래세대에게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가늠케 했다.

또 임정빈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와의 인터뷰를 실어 ‘도농상생은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는 게 아닌, 만족도가 동반상승해야 진정한 도농상생’임을 각인시켰다.

2회차부터는 문화일보 기자들이 도농상생의 현장으로 달려가 생생한 화제와 이야기를 전달했다. 전국의 팜스테이 현장을 소개하는 코너로, 경기 연천의 ‘새둥지마을’ 등 전국 방방곡곡에 자리한 팜스테이 마을 소개와 함께 해당 마을을 지키는 농촌 사람들, 그리고 그런 마을을 찾는 도시 사람들의 훈훈하고 풋풋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주제별 게재횟수만 살펴봐도, 지난 1년간의 지면을 한눈에 훑어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총 32회차의 지면 중 ‘팜스테이’와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가 각각 5회씩 게재돼 가장 많은 횟수를 차지했다. 그만큼 팜스테이는 소개할 마을이 많았고, 오는 2020년까지 목표로 정한 농가소득 5000만 원의 절박함을 실감할 수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해 불과 한 달 만에 1000만 명 서명을 돌파한 ‘농업가치 헌법반영’은 기획 지면 1회와 별도 기고 4회로 지면을 달궜다. 이어 1·2·3차 산업을 모두 망라한 산업을 뜻하는 ‘6차 산업화 성공사례’가 3회에 걸쳐 지면에 반영돼 지금 한창 우리의 농촌·농업현장에 불고 있는 6차 산업 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장 최근인 28~30회차 등 3회차에 걸쳐 연재된 ‘농촌사회공헌 인증제도’ 지면은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12개 기업·기관을 소개하며, 이들의 활약상을 토대로 추후 더 많은 기업·기관이 수상 명단에 포함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길라잡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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