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20일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취임한 허인 KB국민은행장을 제외한 11개 계열사 대표 후보를 선정했다. 11곳 중 6곳 대표는 연임됐다.

KB국민카드 대표후보에는 이동철 KB금융지주 부사장, KB생명보험 대표후보에는 허정수 KB국민은행 부행장이 뽑혔다. KB저축은행 대표후보에는 신홍섭 KB국민은행 전무, KB데이타시스템 대표후보에는 김기헌 KB금융지주 부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신임 대표들의 임기는 대부분 2년이고, KB금융지주 부사장을 겸직하는 KB데이타시스템 대표 임기는 1년이다. KB자산운용 대체자산 부문 대표후보에는 이현승 현대자산운용 대표, 전통자산 부문 조재민 대표는 연임됐다.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최고경영자들은 연임됐다. KB부동산신탁 부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정민 전 KB부동산신탁 사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부산상고 출신이다. 2012년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