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선보인 ‘전 국민 목소리 기부 캠페인, 행소하세요!’는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행복한 소리 드림(Dream)’ 목소리 기부자 5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는 SK㈜ C&C가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 ‘에이유디(AUD)’와 함께 청각장애인의 학업 성취와 직업 교육, 일상에서의 의사소통을 돕는 인공지능(AI) 문자 통역 서비스다.

특히 SK C&C는 지난 8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의 국어·사회 과목, 바리스타 양성 교육, 캘리그래피 교육의 수업 내용을 20초 단위로 잘라 만든 대본을 만들고 행소 애플리케이션에서 목소리 기부를 받고 있다. 음성 녹음 시간이 1시간 이상이면 자원봉사인증서 발급신청도 가능하다.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내용을 읽을수록 AI 에이브릴(Aibril)을 통한 문자통역 서비스는 더 정확해진다. 현재까지(7일 기준) 5만600여 명이 목소리 기부에 참여했다. SK C&C와 AUD는 내년 상반기 문자통역 시범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가 나오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학교 수업은 물론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SK㈜ C&C는 해당 문자통역 서비스 범위를 계속 확대해 갈 계획이다.

SK C&C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소외된 계층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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