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시판 중인 르노삼성 SM6는 지능형 오토매틱 하이빔(AHL), 풀(full)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램프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먼저 AHL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하다 앞에서 다른 차가 마주 오면 차 스스로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하향등으로 바꾸고 차가 지나가면 다시 상향등을 켜는 기술이다.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도로에서 시속 45㎞ 이상으로 달릴 경우 작동하는데 룸미러 뒤 카메라가 마주 오는 차 혹은 가로등 불빛을 감지해 조절된다.
풀 LED 헤드램프는 탁월한 시야를 제공할 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세련미를 더한다. 기존 할로겐, 제논 램프는 점등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최고 휘도에 이르지만 LED 램프는 순식간에 최고 휘도에 이르러 실시간으로 충분한 빛을 발산해 안전성을 높인다. 또 LED 램프 색온도는 가시광선에 가까워 피사체 주변이 어두워지는 현상이 덜하고 야간주행 시 주변 장애물 인식에 도움을 준다. 현재 르노삼성은 SM6 TCe RE 트림에 풀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있으며 GDe, LPe 모델에서는 선택사양으로 넣을 수 있다.
한편 6개 LED 램프가 들어간 LED 방향지시등은 강렬한 인상과 함께 시인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풀 LED 리어램프는 3차원(D) 패턴 방식으로 불빛을 더 강하게 발산해 뒤에서 다가오는 차에 명확한 신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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