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보다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힘(가브리엘 돌란·야미니 나이두 지음, 박미연 옮김 / 트로이목마) =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분야의 두 전문가가 비즈니스에서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책이다.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의 정의, 일반 대화와의 차이점과 이를 어떻게 기업의 경영전략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까지 설명한다. 248쪽, 1만4000원.
★중세의 재발견(박승찬 지음 / 길)= 한국중세철학회장을 역임한 박승찬 가톨릭대 철학과 교수가 암흑기로 알려진 중세를 사상적, 문화적으로 새로 살핀다. 저자는 중세를 낯선 문화와 충돌하면서도 새로운 학문을 수용하며 발전한 시대로 조망한다. 특히 서로마 제국이 그리스 사상가들의 저작을 받아들임으로써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고 강조한다. 256쪽, 1만5000원.
★투명한 미궁(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일본 현대문학의 기수로 평가받는 히라노 게이치로의 네 번째 소설집.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사랑을 나눌 것을 강요받은 기묘하고 굴욕적인 기억을 공유한 남녀의 이야기, 남의 필체를 똑같이 흉내 낼 수 있는 능력 탓에 사람들의 반감을 사고 마는 우편배달부 등 여섯 편이 담겼다. 264쪽, 1만2800원.
★뇌를 해방하라(이드리스 아베르칸 지음, 이세진 옮김 / 해나무)= 프랑스 인지신경과학자가 뇌를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주목한 탁월성의 비밀은 ‘주의력을 쏟는 시간’이다. 지금과 같은 방식의 교육, 학습, 시스템은 인간의 창의성을 북돋아주기는커녕 오히려 고통을 가중시킨다. 464쪽, 1만8000원.
<종합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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