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디자인… 불안 해소

서울 관악구는 여성이나 청소년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을 적용한 ‘안심골목길’(사진) 9곳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심골목길에 적용한 셉테드는 골목길 벽면을 밝게 도색하거나, 고보조명(조명에 필름을 붙여 문구나 그림을 바닥에 비추는 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법이다.

이번에 조성된 안심골목길은 봉천 지역의 장군봉5길 30-8(청룡동) 일대, 남부순환로246나길 21(인헌동) 일대, 관악로12길 47(낙성대동) 일대, 행운1나길 25(행운동) 일대 등이다. 또 신림지역은 문성로 198-1(신원동) 일대, 난우12길 26(미성동) 일대, 난곡로74길 52(신사동) 일대, 조원로4길 30(조원동) 일대, 복은6길 20(서림동) 일대로 평소 주민 안전에 취약한 지역이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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