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세밑을 맞아 국내외에서 소외이웃과 개도국 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2일 KT&G에 따르면, 임직원 봉사자와 대학생 봉사자 등 60여 명은 21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인근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함께 겨울용 이불 70채, 쌀 10㎏ 150포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봉사에 나선 KT&G 관계자는 “예년 수준을 뛰어넘은 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과 함께 겨울용 이불과 쌀을 나눴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앞서 KT&G 복지재단은 지난 20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결핵 검진 차량을 전달했다. 이 차량은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사전 검사가 가능하도록 이동식 X-ray를 장착하고 있다. 앞으로 미얀마 전역을 순회하며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진단 등에 쓰일 예정이다.

KT&G 복지재단 관계자는 “현지 주민들에게는 결핵에 대한 이해와 예방 교육 등의 의료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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