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올 한 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첫 3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바라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6일 현재 인천항의 올해 연간 누적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298만TEU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300만 번째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27일 인천항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글로벌 항만 도약에 따른 ‘노사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항의 300만TEU 달성은 부산항에 이어 국내 두 번째다. 컨테이너 항만으로는 세계 47위 수준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올 인천항의 물동량이 지난해 268만TEU보다 14% 늘어난 305만TEU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중 수입은 152만TEU(50.0%), 수출은 145만TEU(47.5%)를 차지한다.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300만TEU를 넘은 것은 지난 2005년 100만TEU를 달성한 지 12년 만이며, 200만TEU(2013년)에 도달한 지 4년 만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수도권 배후 항만인 인천항의 물동량이 늘어난 것은 장기불황이던 경기도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수도권 배후 항만인 인천항의 물동량이 늘어난 것은 장기불황이던 경기도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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