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게양 운동 등 좋은 평가

서울 영등포구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17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기관’으로 뽑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은 태극기, 무궁화 등 국가상징 선양과 보급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난 2014년 ‘국기 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태극기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구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영등포’를 표방하고 대대적인 태극기 게양 운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태극기 달기 구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책상에 태극기와 구청기가 어우러진 탁상기를 비치해 국기달기를 생활화하는 등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구는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기 위해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둔치에 4000㎡ 규모의 무궁화동산 조성, 무궁화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나라사랑에 앞장선 결과, 대통령 표창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