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처음 시행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열린 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열린 혁신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주는 것으로, 성동구는 우수등급 지자체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지표에 반영했다.

성동구는 △지역상권보호를 위한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방지 정책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 △전국 최초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진료복지서비스 ‘효사랑주치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온마을을 창의체험학습장으로 조성 운영하는 ‘온마을체험학습장’ △성동구에서 최초 개발해 서울시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는 안심귀가앱 등의 우수사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 국정과제를 반영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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