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북한을 염두에 두고 도입을 추진하는 전자전용 공격기의 후보 중 하나인 미군 EA-18G 그라울러.
일본이 북한을 염두에 두고 도입을 추진하는 전자전용 공격기의 후보 중 하나인 미군 EA-18G 그라울러.
일본 정부는 전자파를 사용의 적의 방공망과 지휘통신 체제를 무력화할 수 있는 전자전용 공격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닛케이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방위성은 미국 보잉사의 EA-18G 그라울러 등을 전자전용 공격기 후보로 해서 2018년 말에 개정하는 ‘중기방위력 정비계획(중기방)’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한다.

전자전용 공격기는 지상의 표적도 노리기 때문에 북한을 염두에 둔 적기지 공격 능력의 보유와 관련한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

일본 주변에서는 중국군이 전자전 등을 담당하는 전략지원부대를 신설하고 전자공격기 배치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도 중국 군용기와 군함이 일본 주위에 전개하는 것을 제지하는 ‘접근저지 영역거부(A2AD)’ 전략의 일환으로 전자전용 공격기를 활용해 방위 능력을 제고할 생각이다.

현재 방위성은 전파정보를 수집하는 측정기와 훈련기를 배치하고 있으나 전자전용 공격기는 보유하지 않고 있다.

도입 후보로 거론되는 EA-18G 그라울러는 대량을 전파를 발사하는 장치와 함께 적 레이더를 파괴하는 미사일까지 장착하고 있다.

전자공격기의 사정은 수백km이다. 일본은 그간 적기지 공격 능력을 미군에 의존했지만 전자공격기를 보유하면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가속하는 북한의 미사일 기지와 레이더 시설을 공해상에서 직접 타격할 수 있다.

방위성은 2019~23년도 차기 중기방을 통해 5년간 수기의 전자공격기를 조달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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