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KBS2 ‘슈츠’ 변호사役
이병헌(왼쪽 사진), 장동건(오른쪽), 손예진 등 톱스타들이 5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주로 스크린에서 활약했던 이들은 2018년엔 영화와 TV 드라마로 동시에 얼굴을 내민다. 이병헌은 케이블 tvN ‘미스터 선샤인’으로 TV 드라마에 컴백한다. 2009년 KBS2 ‘아이리스’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미스터 선샤인’은 특히 ‘시청률 보증수표’로 통하는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의 만남으로 진작부터 화제가 됐다. 1871년 신미양요 때 미국으로 건너갔던 소년이 군인 신분으로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영화 ‘싱글라이더’와 ‘남한산성’으로 호평받았던 이병헌은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서도 관객과 만난다. 여기서 맡은 역할은 한물간 전직 복서. ‘미스터 선샤인’의 엘리트 이미지와는 상반된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장동건은 KBS2 ‘슈츠’로 돌아온다. 2012년 SBS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이다. ‘슈츠’는 미국 인기 드라마인 ‘슈츠’를 리메이크한 법정물이다. 장동건은 거대 로펌의 최고 변호사를 소화한다. 역시 영화에서도 활약이 이어진다. 장동건이 출연한 영화 ‘7년의 밤’과 ‘창궐’이 올 상반기 개봉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드라마와는 달리 악역에 가까운 캐릭터라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톱스타 여배우 손예진은 ‘하얀거탑’ ‘밀회’ 안판석 PD의 신작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출연이 성사되면 2013년 KBS2 ‘상어’ 이후 5년 만이 된다. 이에 앞서 손예진도 영화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현빈과 호흡을 맞춘 스릴러 ‘협상’, 소지섭과 함께하는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2편이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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